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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며
지금까지 토다(TODA)의 1집에서 부터 4집 앨범까지 자세하게 소개를 드렸습니다.
각각의 앨범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에 링크된 글들을 참고해 주세요.
1집 앨범 T.O. to Dream Age에 대한 소개
1집 앨범의 구성 토다의 1집 앨범은 2011년 발매되었으며, 토다의 음악감독 이기녕 교수가 전 곡을 직접 작곡하였습니다. 밴드 토다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는 아래 글을 참고해 주세요. 클래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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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멜론 올해의 앨범, '토다 2집' 소개
시작 하며 오늘은 1집 앨범에 이어 2015년에 발매된 토다 2집 앨범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밴드 토다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1집 앨범에 관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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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아 작가와의 콜라보, 토다 3집 앨범
시작 하며 지금까지 토다가 발매한 음반가운데 1집과 2집에 대한 소개를 하였습니다. 이제는 지난 글에서 잠시 언급한 방정아 작가님의 미술작품이 반영되어 2018년에 공식 발매된 토다의 3집 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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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타 4집 앨범, 탈핵과 환경을 음반에 담다.
시작하며 토다는 총 5개의 앨범을 냈으며, 지금까지 1~3집 앨범에 대한 소개를 하였습니다. 토다의 1집, 2집, 3집 앨범에 대한 소개내용은 아래 글을 참조해 주세요. 1집 앨범 T.O. to Dream Age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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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이번 글은 대한민국 민중 화가 홍성담 작가님과의 콜라보가 담긴 토다의 5집 앨범 《오월》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홍성담 작가님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 글을 확인해 주세요.
홍성담 > 우리시대의작가들/회화 | 광주미술문화연구소
우리시대의작가들/회화 홍성담 관련링크 본문 약력소개 대표적인 오월화가로 알려진 홍성담은 1955년 전남 신안출생으로 조선대학교 미술교육학과를 졸업하였다. 1979년 광주자유미술인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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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다의 5집은 1980년 5월 18일, 전라남도 광주에서 벌어진 민주화운동을 판화로 담은 홍성담 작가님의 작품과 그분의 개인 시(詩)를 바탕으로 하여 만들어진 앨범입니다.
토다의 음악감독 이기녕 교수는 “아마도 이 작품들은 세월이 흐르면 우리 역사의 중요한 문화적 유산이 될 것으로 여겨지고, 더불어 홍성담 작가님의 작품들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어버린 토다의 5집 앨범도 중요한 문화적 유산을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5집 앨범에 대한 애정을 표현한 바 있습니다.
그럼, 5집 앨범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토다 5집, 《오월》 전체 개관
전체 개관은 5집 앨범의 주제, 제작 배경, 음악적 특성(언어), 앨범 구성 순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토다의 5집 앨범의 주제는 음반의 제목 ‘오월’이 암시하듯 1980년 5월 광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앨범 제작 배경은 코로나19 직전 시기인 2018년 가을로 거슬로 올라갑니다. 당시 홍성담 작가님이 토다의 음악감독인 이기녕 교수에게 “광주 항쟁 40년이 되는 2020년에 우리도 뜻깊은 작품을 만들자” 라는 제안을 하였고, 이것이 시발점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상호 긴밀한 소통과정을 거치면서 홍성담 작가님의 기념비적인 판화작품 ‘새벽’과 각 판화에 새겨진 시(詩)를 바탕(7곡 중 4곡)으로 멋진 음악극을 만드는 것으로 의기투합하게 되어 이 앨범이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 홍성담 작가님의 판화는 1980년 5월 광주 항쟁에 시민군으로 실제 참여했던 작가님이 당시의 여러 군상들을 역사로 남기고자 새겼던 작품들이라고 합니다. 원래는 100개가 넘는 작품들이 있었으나, 반 정도의 작품들이 과거 홍성담 작가님이 민주화 운동에 참여하는 과정 속에서 군사정권에 쫓기다 또는 그들에게 빼앗겨서 소실되어 현재는 50여 점의 작품만 남아있다고 합니다.
이번 앨범의 음악적 특성은 토다의 음악을 구성하는 3개 축, 즉 「클래식 - 국악 - 락(Rock)」 중에서 클래식과 락만이 결합된 Fusion 음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곡의 음악적 언어는 통일된 하나의 화성 언어로 구성됩니다. 한 개의 단화음과 반음 밑의 장화음으로 구성되어 있는 한 개의 연결고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Cm : B 또는 Fm: E, 이들 두 개의 코드로 만들어진 진행이 앨범의 처음부터 끝까지 줄기차게 등장하면서 앨범 전체의 곡들을 하나로 연결해 줍니다.
* 국악적 요소가 배제된 이유에 대해 앨범을 작곡한 이기녕 교수는 “작곡가가 현대 광주의 투쟁을 표현함에 있어 딱히 국악적인 요소가 떠오르지 않았음이 ‘정직한 이유’가 될 것이다.”라고 솔직한 고백을 하고 있습니다.
토다의 5집 앨범은 총 7곡으로 구성되어 있고, 「Prelude ▶ 횃불행진 ▶ 혈루 ▶ 도망 ▶ 가자 도청으로 ▶ 깃발 ▶ 도청궐기」 의 순으로 진행됩니다. 2023년 8월 31일 기준 디지털 음원으로만 발매되었고, CD 및 LP는 제작 중에 있다고 합니다.
토다 5집 앨범의 디지털 음원은 특이하게도 클래식과 락(Rock)의 두 가지 버전이 있습니다. 두 개의 버전으로 앨범을 발매하게 된 이유는 5집 앨범의 클래식 버전이 2022년 11월에 이미 발매되었지만, 다음 해인 2023년 5월 18일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광주에서 펼쳐진 민주화를 위한 투쟁과 아픔을 음악을 통해 더욱 사실적으로 표현해 보자는 고뇌가 반영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클래식 버전과 락(Rock) 버전 발매와 관련된 언론보도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확인해 주세요.
광주 화가 ‘5월 항쟁’ 연작 판화, 부산 록밴드 노래로 재탄생
- 홍성담 화백 작품 ‘오월’서 영감 - ‘횃불행진’ 등 총 7곡으로 구성 - 록과 클래식 융합, 몰입감 높여 1980년 5월의 광주를 직접 겪은 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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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토다, 록 버전 편곡판 음반 ‘오월’ 공개
부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아트록 밴드 ‘토다’가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록 버전’으로 편곡한 5집 음반 ‘오월’을 공개했다. 록 음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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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는 토다 5집 앨범의 클래식 버전과 락(Rock) 버전을 비교해서 청취해 볼 수 있도록 유튜브 링크를 걸어두었습니다. 한번 들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토다 5집 앨범, 클래식 버전 >
5집 오월
www.youtube.com
< 토다 5집 앨범, 락(Rock) 버전 >
오월(Rock Version)
www.youtube.com
그럼, 아래에서는 각 곡들의 특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토다 5집 앨범 각 곡들의 특징
Prelude
(♥ 기타 : 진석곤)
토다 5집 앨범 첫 번째 곡인 《Prelude》는 음악에서의 전형적인 수미상관 구조 즉, ABA형식이 아닌 처음부터 끝을 향해 달려가는 음악적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토다 1집 앨범의 ‘무상(無常)’도 이러한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토다의 5집 앨범의 화성적 언어와 멜로디, 그리고 분위기 등 모든 것을 포함한 곡이면서 기타를 위한 곡이기도 합니다.
토다 1집 앨범의 '무상'은 아래 링크를 통해 청취해 볼 수 있습니다.
1집 앨범 T.O. to Dream Age에 대한 소개
1집 앨범의 구성 토다의 1집 앨범은 2011년 발매되었으며, 토다의 음악감독 이기녕 교수가 전 곡을 직접 작곡하였습니다. 밴드 토다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는 아래 글을 참고해 주세요. 클래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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횃불행진(March of the Torchbearers)
토다 5집 앨범 두 번째 곡인 《횃불행진》의 주 멜로디는 그레고리안 성가(Gregorian chant)에 수록된 Dies Irae(디에스 이레, 진노의 날)를 변형한 것이고, 중간중간 바이올린의 살을 베는 듯한 날카로운 음색과 더불어 Dies Irae의 변형된 멜로디가 나옴으로 광주의 비참함을 표현합니다.
< 그레고리안 성가에서 진노의 날을 묘사한 그림 / 가사 >
참고적으로 그레고리안 성가(Gregorian chant)는 현대 음악을 구성하는 서양음악의 뿌리이며, 이 멜로디들은 이후의 작곡가들의 작곡의 모태가 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그레고리안 성가에 수록된 Dies Irae(디에스 이레, 진노의 날)는 유명한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 3악장에도 쓰였습니다.
혈루(Tears of Blood)
( ♥ 기타 : 진석곤, 바이올린 : 조혜운)
토다 5집 앨범의 세 번째 곡인 《혈루》는 14분의 런닝 타임을 갖는 대곡입니다. 이 곡은 홍성담 작가님의 두 개의 시(혈루-7, 암매장)를 한 곡으로 묶은 것입니다. 이 곡의 구성은 앞서 《Prelude》의 수미상관의 구조가 아닌 AB의 형식으로 작곡되었습니다. 두 개의 시를 기초로 한 보컬 파트가 끝난 후 악기 연주만으로 이어지는 마지막 5분이 이 곡의 백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곡이 시작된 이후 10분 30초에 등장해서 45초간 진행되는 진석곤의 기타(guitar) 솔로는 굉장히 묵직하면서도 처절하게 다가옵니다. 락(Rock) 버전에서는 이 후에 바이올린 솔로가 뒤의 사운드를 등에 없고 전면에 나서고 마지막으로 기타가 다시 한번 등장하면서 이 곡의 대미를 장식합니다.
살을 에는 듯한 아픔은 보컬의 노래 가사로 표현이 되었고, 기타와 바이올린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화성은 곡의 제목 혈루(Tears of Blood)에 부합되게 피를 철철 흘리는 듯한 느낌을 더욱 잘 전해줍니다.
도망(Volt)
( ♥ 베이스 : 정우진, 바이올린 : 조혜운, 기타 : 진석곤)
네 번째 곡인 《도망》은 토다의 5집 앨범 곡 중에서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가장 연주하기 어렵고, 리듬적으로 난해하지만 한편으로는 재미있는 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초반의 기타(guitar) 솔로에서 그레고리안 성가에 수록된 Dies Irae(디에스 이레)가 다시 등장하면서 그날이 ‘진노의 날’임을 암시합니다. 이 곡의 6분 8초부터 나오는 기타와 바이올린의 듀오는 쫒고 쫒김의 긴박감을 전하고자 했습니다.
특히, 9/8박자이지만 9박에서 2+2+5로 쪼개지는 3개의 박은 하나의 묶음으로 사용됩니다. 여기에 더해서 9박의 리듬도 때로는 2+2+5: 3+3+3의 겹박자(두 개의 박이 동시에 나타나는 형태)로 등장하면서 일반 청취자들은 거의 경험해 보지 못한 ‘기묘한 리듬적 경험’을 선사하는데, 이 기묘한 리듬이 바로 계엄군에 쫓기면서 도망하는 시민들의 불규칙적인 심장 박동(숨가쁨)을 상징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자 도청으로(Let’s run to government building)
( ♥ 베이스 : 정우진, 바이올린 : 조혜운)
5집 앨범의 다섯 번째 곡인 《가자 도청으로》는 토다의 곡 중에서는 짧은 편에 속하는 5분 16초의 런닝타임을 갖고 있는 연주곡입니다.
도청으로 가는 행진을 상징하는 묵직한 리듬과 베이스의 리프(riff: 반복되는 기초 선율)로 이 곡을 열게됩니다. 이 리듬 또한 흔하지 않은 7/8리듬입니다. 조혜운님의 솔로 바이올린은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곡의 긴장감과 비장함을 완벽하게 표현해줍니다.
이 곡의 3분 47분부터 끝까지 음악적으로 긴장감을 잃지않고 밀고가는 마지막 클라이막스는 이 곡의 압권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깃발(National Flag)
( ♥ 보컬 : 홍은지 , 트럼펫 : 드미트리 로카렌코프)
토다 5집 여섯 번째 곡인 《깃발》은 이 앨범의 타이틀 곡입니다. 보컬곡이며 트럼펫이 등장합니다.
이 곡은 뮤직 비디오로도 제작을 하였습니다. 뮤직비디오는 아래 유튜브 링크를 확인해 주세요.
< 뮤직 비디오 >
뮤직 비디오를 보시면 느끼시겠지만, 토다의 여성보컬 홍은지님이 펄럭이는 《깃발》이 연상될 수 있도록 호소력있게 노래를 불러 주셨습니다. 홍은지님에 관한 내용은 아래 기사를 참고해 주세요.
동의대학교 홍은지 겸임교수, 2023 자랑스러운 기업(기관/인물)&소비자가 좋아하는 브랜드 대상
동의대학교 예술디자인 체육대학 음악학과 홍은지 겸임교수가 4월 13일 개최된 ‘2023 자랑스러운 기업(기관/인물) 소비자가 좋아하는 브랜드 대상’에서 ‘실용음악 부문 대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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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의 트럼펫은 부산시립교향악단 드미트리 로카렌코프 수석이 연주해 주었다고 합니다. 드미트리 로카렌코프에 대해서는 아래 기사를 참고해 주세요.
23년째 시향 지킨 푸른 눈의 트럼페터 “이젠 부산이 고향 같아요”
# 단원 99명 중 유일한 외국인 - 2000년 9월 러시아서 한국행 비행기 - 인삿말 겨우 했는데 이젠 부산말 술술 # 가장 기억에 남는 지휘자 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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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곡 가사에 나오는 ‘그녀’는 사람이 아니고 ‘태극기’를 지칭합니다. 광주항쟁과 태극기는 불가분의 관계로서 당시 광주시민들은 태극기를 들고, 또한 태극기를 바라보며 싸웠습니다.
도청궐기 : 그댄 홀로 있어 아름답다(You are beautiful alone)
(♥ 보컬 : 홍은지, 바리톤 : 최모세, 트럼펫 : 드미트리 로카렌코프)
홍성담 작가님은 당시 광주에서 도청궐기대회가 열릴 때의 사람들의 표정을 그림과 시로 남겼습니다. 그런데, 우리들의 생각과 달리 홍성담 작가님의 판화에 새겨진 사람들의 모습은 오히려 담담하고 평온해 보입니다.
특히, 판화에 있는 시(詩)에는 군중에서의 한 여자에 주목하면서, 그녀가 싸우는 모습을 아름답게 묘사했습니다. ‘성난 눈길도 아름답다’, ‘주먹을 뻗어 허공을 가를 때도 아름답다’ 등에서 홍성담 작가님의 당시 그녀를 향한 동경의 시선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가사에 걸맞게 멜로디도 아름답고, 시작부분에 등장하는 트럼펫 연주도 아름답습니다. 이 곡의 특이한 점은 간주 이후에 등장하는 성악가(바리톤 최모세)의 목소리입니다. 이를 통해 대중음악에서 볼 수 없었던 신선함이 더해지고 극적 효과가 살아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곡은 애국가나 찬송가처럼 음이 반복되면서 가사가 1절과 2절 등으로 바뀌는 유절형식을 채용했다고 할 수 있지만, 유절형식과 조금 다른 점은 가사가 바뀌는 대신 전조가 되면서 다시한번 다른 편곡으로 반복되는 특징을 갖는다는 것입니다.
이 곡은 클래식 버전과 락(Rock)버전의 편곡이 상당히 다릅니다. 앞 부분에 걸어둔 유튜브 링크를 통해 여러분들도 한번 꼭 들어보시고 나름의 맛을 느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토다, 광주에서 5집 앨범 노래극 공연
앞서 토다 5집 앨범 각 곡들에 대한 특징을 살펴보았는데, 토다가 홍성담 작가님과 의기투합하여 5집 앨범을 만들었던 이유는 앞서 설명드렸던 것 처럼 뜻깊은 작품을 남기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렇다면 5·18 역사의 현장인 광주에서 토다의 5집 앨범 '오월'을 노래극으로 공연하는 것은 무엇보다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이유에서 토다는 올해(2023년) 5월 23일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광주시민들과 함께 노래극 ‘오월’이라는 주제로 초연무대 공연을 가졌습니다.
토다의 전남 광주에서의 5집 앨범 공연과 관련한 내용은 아래의 기사를 참고해 주세요.
“이 시대 예술가라면 ‘5·18’ 작품으로 남겨야죠”
‘그녀는 서 있다/ 바람을 거슬러/언덕 저편에 빛난다.’ 여성 보컬의 목소리와 연주가 인상적인 ‘깃발’의 뮤직비디오에는 홍성담 화백의 판화 작품이 흐른다. 1980년 5·18 현장을 담은 연작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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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다밴드 ‘광주 오월’ 주제 창작 노래극 ‘오월’ 빛고을서 초연 무대
부산 예술인들이 ‘광주 오월’을 주제로 창작한 노래극이 광주에서 처음으로 초연 무대를 갖는다.오는 23일 오후 7시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토다밴드의 노래극 ‘오월’이다.잡아트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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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하며
지금까지 토다의 1집에서부터 5집까지 소개하는 글을 게재하였습니다. 긴 시간 토다를 공부하면서 저 스스로도 토다의 음악에 푹 빠진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앞으로도 밴드 토다의 음반제작 또는 공연 활동, 그리고 소소한 일상 등과 관련된 사항들이 식별되면 계속해서 글을 연재하도록 하겠습니다.